건강 적신호! 남성 갱년기 (PADAM)

흔히 갱년기 하면 여성들이 폐경 후 겪는 신체적 변화를 뜻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를 가늠할 폐경이라는 기준이 있지만 남성들은 그렇지 않다보니

갱년기를 심각하게 여기지도 않고, 모르는 채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남성 갱년기란?

남성의 경우도 나이가 들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아지면 우울감을 느끼고

신체적인 활동성이 갱년기가 발생하면 노화를 촉진하고 신체의 저항성이 낮아지게 되며,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기억력 저하/우울증

신체 근력의 저하/체지방의 증가/뼈의 약화/성기능 저하(발기부전, 성욕저하증)

◈ 갱년기 자가진단

1. 나는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나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나는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나는 키가 줄었다.

5. 나는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나는 슬프거나 불만감이 있다.

7. 나는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나는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9. 나는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립다.

10. 나는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많은 부분의 항목이 해당이 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갱년기 극복하는 법

남성 갱년기의 예방은 식사도 무기질이 많은 음식이나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절한 운동과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삼가며,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갱년기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건강백과 /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서울삼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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